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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뉴스) 코로나사태 애완동물 붐의 뒷면.. 급증하는 사육포기

시계놀이마을 2021. 4. 11.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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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확대가 불러온 *스고모리 생활로 
힐링을 찾아 키우기 시작한 펫의 사육포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巣ごもり / 방콕 

사육주의 제멋대로의 이유로 농락당하는 펫들의 그 후를 취재했습니다

"고양이 사육포기 때문에 인수보호 의뢰가 너무 많아서 도쿄지부는 지금 가득이에요"
(견묘 양도센터  사사키 이사장)

코로나로 인한 펫 붐의 뒤에서 급증하고있는 사육포기 
그것도 제멋대로의 이유로 인한 케이스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펫샵에서 사왔지만 '개의 마음을 모르겠다'고 일주일만에 버려졌네요"
(견묘 양도센터 부이사장)

이쪽의 포메라니안이 사육포기된 이유는 「우는 소리가 시끄럽다」

"이미지와 달랐다, 이럴줄몰랐다, 이런건 역시 사람의 일방적인 생각이죠
코로나 영향으로 집에서 펫을 키우는 붐이 일어나니까 아무생각없이 
기세로 사버렸다' 같은 사람이 사육포기하는 케이스가 많죠"

놀랍게도 지난달에는 한장의 메모와 함께 시설앞에 새끼고양이가 놓여져있던 일도
 "이름은 샘입니다   면목없지만 잘 부탁드립니다"
 
사육주가 키울수없게된 펫을 인수받아 새로운 주인을 찾을때까지 보호해주는 NPO단체
이 와중에도 인수를 문의하는 연락이 끊이지 않습니다 

"지금 키우는 고양이로 상담하고 싶은데요  와이프와 딸이 고양이 알러지였던것 같아서요 
인수를 좀 부탁드릴수있나 해서 연락드렸어요"
"주변 분들이나 혹은 본가에서 맡아주신다던가"  
"그런건 좀 어렵네요"

남성의 아내는 원래 하우스 더스트에 의한 알러지가 있었던것 
사전에 고양이 알러지검사는 받지 않았던것입니다 

"어쩔수없는 이유긴 한데요   막을수도 있었던 일이네요"

이 와중에 시설의 케이스가 만실이 돼버려서 보호하고 싶지만 못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운영은 거의 기부금으로 충당되고있어서  동물의 인수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이 단체는 보호하고있는 개와 고양이의 새로운 사육주를 모집하고 있습니다만
사육포기가 늘어나는것을 방지하고자 ,  디메리트도 확실히 고지하여 사육주로서의 적성을
심사하고있습니다.

"얘는(시바견) 확실히 기가세고 잘 무는 타입이에요.  밀어눌러서 가르칠 자신 있으신가요?"
"솔직히 경험이 없어서 자신이라고는 못하겠지만 오랫동안 해 나갈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혹시 본인이 키우지못하게 될 경우에는 혹시 개를 맡길수있는 곳이 있습니까?"
"그런곳은 없네요"
심사에는 최소한 1개월이 걸린다고합니다

1살이상의 개나 고양이의 인수희망자는 2주간 이상의 시험사육이 의무적으로 주어집니다
엄정한 심사를 거쳐 대략 50그룹의 희망자에서 선발된  나카자토씨 가족

"(이개를)키워서 2일째에 펫푸드의 냄새가 심하다, 울부짖는다 ,  강아지니까 달라붙어오는것을
이제 못키우겠다고  그런이유로 사육포기했다고  그렇게 전해들었습니다"

지금까지 두마리의 사육경험이 있는 나카자토씨 
코로나사태로 사육포기가 늘어나는것이 마음이 아파,  어떻게서든 보호견을 데려오고싶었다고 말합니다
"면접하거나 연락하거나 해서  처음 만나러갔을때는 우리집에가자~고 했고요  
1개월후정도에 드디어 결정됐다고 들었을때는 가족모두 울었어요"
(보호견을 분양받은 나카자토 유우고씨)
포쨩 이라고 이름붙여져 가족에게 웃음을 주고 있습니다

"다른 생명을 보살핀다는것은 스스로 여유가 없으면 무리겠지요
시간.돈.장소.마음의 여유가 없으면 생명을 키운다는건 큰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견묘 양도센터 부이사장)
 
가족으로서 맡이하는 펫의 생명에는 책임이 같이하지않으면 안됩니다.
붐이길래 한번 사봤다,   이럴 줄 몰랐다  라는 변명은 통하지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