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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S뉴스) 아시아계민족을 향한 헤이트 크라임 증가에 뉴욕 지하철 내에서 항의운동

시계놀이마을 2021. 4. 16.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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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뉴욕 지하철 차내에서 일어난 일
남자가 아시아계 남성을 반복해 폭행하는 모습이 찍혀있습니다

지난달 29일 인터넷상에 투고된 영상에서 남자는 남성을 반복해 폭행 후 
목을 압박.  그리고 남성이 의식을 잃자 그대로 떠났습니다.

뉴욕에서는 신형코로나의 감염이 확대되는 가운데 도망칠곳이 없는
지하철이나 차내의 홈에서 아시아계 주민을 표적으로 한 사건이 이어지고있습니다

저희들이 취재한 이 남성도 지하철내에서 얼굴이 베어졌다고 증언했습니다.
「지하철 차내에서 서있었는데 누군가 다가와서 제 얼굴을 그었습니다. 
도움을 구했지만 누구도 와 주지 않았어요 」

지하철에 올랐습니다.   아시아계에 대한 차별이나 폭력억제를 호소하는 운동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뉴욕에서는 14일 약 50명이 지하철에서 항의 데모를 했습니다.
 데모의 참가자는 "아시아계에 대한 증오를 멈춰달라"등을 쓴 카드를 들고 
일반 승객에게는 폭력행위를 보고 지나치지 말아달라고 호소했습니다.

「폭력을 멈추는 행동을 할 수 있다면 상황을 바꿀 수 있습니다.」

뉴욕에서는 재류동포로 부터도 다수의 피해가 보고되고있어   
 관계당국은 지하철 이용을 가능한 피해달라고 하고있습니다.

또 바이든 대통령은  14일 새롭게 아시아계 주민을 담당하는 직책에 
오바마정권에서 주택도시개발성의 차관보를 했던 일본계 미국인 에리카 모리씨를 지명.

헤이트 크라임 대책추진과 아시아계 커뮤니티 의견을 반영시키는 역할을 맡을것으로

전망되지만  폭력 억제로 이어질지 지켜봐야겠습니다.